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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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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해체와 에너지신사업 전담 조직 구축

  • 작성일2017-08-01
  • 조회수3,091
- 탈원전•탈석탄에 대비한 신성장 동력 확충 추진 -

□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 이하 ‘한전기술’)이 원전해체사업과 신재생 등 에너지신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조직혁신을 8월 1일 단행했다.

□ 한전기술은 원자력본부 산하에 원전해체사업실을 신설하고 원전해체, 방사성폐기물, 사용후연료 등 원전사후관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한다.

 º 아울러 영구 정지된 고리 1호기 해체사업 참여를 통해 원전해체 노하우를 축적함으로써, 해외 원전해체 시장에도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º 이미 한전기술은 2015년에 독일의 프로이센일렉트라(Preussen Elektra GmbH : PEL)사와 원전해체 기술전수 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º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연구용 원자로인 트리가 마크와 우라늄 변환시설 해체사업 등에 참여함으로써 원전 해체기술의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 이번 원전해체사업실의 신설은 그동안 연구개발(R&D)에 치중했던 원전해체분야의 사업화역량을 강화하여 신성장동력으로 확충하려는 한전기술의 의지가 강하게 반영된 것이다.

□ 더불어 한전기술은 화력발전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플랜트본부를 에너지신사업본부로 개편함으로써 미세먼지 저감, 신기후체제 대응 등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시장을 주도한다는 방침이다.

 º 특히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능형 스마트 혁신도시, 태양광 발전단지 조성사업 등을 본격 추진함으로써 지방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 한전기술은 이번 조직혁신을 통해 원전해체와 에너지신사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전기술은 2015년 ‘비전 2025,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오는 2025년까지 미래성장동력의 매출비중을 약 25%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설정한 바 있다.

 º 기존의 원자력, 화력 등 에너지플랜트 부문의 엔지니어링 역량을 바탕으로, 원전사후관리, 중소형원자로, 융합기술, 청정화력, 신재생에너지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10개 신성장사업을 선정하고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 한전기술 박구원 사장은 “탈원전?탈석탄 중심의 에너지시장 변화 속에서 한전기술의 에너지플랜트 엔지니어링 역량과 에너지 신기술 융합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며,

 º “이번 조직혁신과 함께 시장과 기술변화에 창조적인 대응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초과학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구축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첨부파일
  • jpg 첨부파일 별첨1. 경상북도 김천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전력기술 전경 사진.jpg (7.42MB ) 다운로드
  • jpg 첨부파일 별첨2. 원전해체기술 워크숍에서 한전기술과 독일의 프로이센일렉트라(구 E.ON)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 (9.1MB )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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