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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2호기 및 신월성 1호기 운영허가 취득

  • 작성일2011-12-06
  • 조회수4,250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2월 2일 우리회사가 원자로계통설계 및 종합설계를 수행하고 있는 신고리 2호기 및 신월성 1호기 원자력발전소에 대한 원자로시설운영을 허가하였다.

신고리 2호기와 신월성 1호기는 각각 ‘08년 9월과 ‘09년 8월에 운영허가가 신청되었으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운영허가 신청서류에 대한 심사와 건설단계별 사용전 검사를 통해 원자력법령의 관련 기준을 만족함을 확인하였다.  금년 10월 26일 발족한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2기 원전에 대해 운영허가를 최종 의결함에 따라 최초 연료장전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설계기준을 초과하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여 도출한 50개 개선대책 중 건설중인 원전에도 적용이 필요한 33개 개선대책을 단계적으로 조치하여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고리2호기와 신월성1호기는 한국표준형원전 대비 설계개선사항을 반영하여 기술성, 경제성 및 안전성이 향상된 개선형표준원전(OPR1000)으로 2011년 2월에 준공되어 상업운전중인 신고리 1호기와 동일 모델이다.

신고리 2호기 및 신월성 1호기는 각각 국내 22번째와 23번째 원전으로 출력상승시험과 성능시험을 거쳐 2012년 5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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