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소식
달링톤원전 1,3,4호기 기기공급사업 착수회의 개최
- 작성일2017-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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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링톤원전 1,3,4호기 기기공급사업(원자로부품 : Rings & Sleeves) 착수회의가 5월 29일 캐나다 오크빌(Oakville) SNC Lavalin-Aecon Joint Venture(JV) 본사에서 열렸다.회의에는 우리 회사 이광원 원자로설계개발단장을 비롯해 손종주 PM, 마르시 샌더슨(Marcy Sanderson) JV PM 등 관련자들이 참석했다.
달링톤원전 1,3,4호기 기기공급 사업은 2015년에 수주한 달링톤 2호기 후속으로 2016년 11월 공급제의서를 제출한 후 지난 3월 수주에 성공했다. 납기는 3호기의 경우 2019년 1월, 1호기는 2020년 7월 그리고 4호기는 2021년 2월로 예정되어 있다.
이광원 단장은 회의에서 달링톤원전 1,3,4호기 기기공급사업 수주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2호기 기기공급 사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JV가 보내 준 지원과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
회사는 최근 브루스원전(Bruce Power)으로부터 “원자로부품공급과 관련하여 사업추진 경험을 설명해 달라”는 요청을 받는 등 달링톤원전 기기공급사업을 계기로 캐나다 원전시장 진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