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원전 중소기업 동반 해외수출 쾌거
- 작성일201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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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전 기자재 제작업체 (주)무진기연과 ITER 세정탱크 설계·납품 사업 수주 -
□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 이하 ‘한전기술’)은 10월 1일 ITER(국제핵융합실험로) 한국사업단(단장 정기정) 및 국내 중소기업인 (주)무진기연(사장 조성은)과 공동으로 ITER 국제기구로부터 핵융합실험로내 수소저감계통(Hydrogen Mitigation System)을 구성하는 세정탱크(Scrubber Tank)를 설계?납품하는 사업을 수주하였다.
□ 그간 유럽 등의 특정한 국제 기술요건에 대한 설계 및 제작 경험과 실적 부족 등의 이유로 사업수주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ITER 한국사업단의 긴밀한 협력과 그동안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분석과 경쟁사 분석을 통해 이번 사업 수주에 성공하게 되었다.
□ 한전기술은 에너지 전환 시대에 국내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협력을 다방면으로 진행해왔으며, 특히 중소 원전 기자재 제작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 및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경주해 왔다.
□ 한전기술 진태은 원자력본부장은 “이번 사업수주가 에너지 전환 시대에 국내 원자력산업계에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본 기자재 수출 모델을 활성화하여 중소기업과 동반 해외시장 진출 및 일자리 창출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첨부파일
- 별첨. 한전기술은 지난 7월 11일 무진기연과 MOU를 맺고 ITER 관련 사업 수주를 위해 협력해왔다(왼쪽 한전.. (204.44KB )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