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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울진 1호기 최초콘크리트타설 기념행사 개최

  • 작성일2012-07-23
  • 조회수3,718


7월 21일 신울진 건설현장에서 신울진 1호기 원자로 구조물 공사의 본격적인 착수를 알리는 최초 콘크리트 타설 기념식이 개최되었다. 김균섭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원전 건설 관계자 150여명과 우리회사 원자력본부장 강선구 전무, 종합설계 PM 장기호 상무 및 계통설계 PM 김영백 상무가 참석하였다.

최초 콘크리트 타설이란 원자로 구조물에 콘크리트를 입혀 본격적인 구조물 공사가 시작됐음을 의미하는 작업으로, 실제적인 구조물 공사뿐만 아니라 기계, 전기 등의 설비도 본격적인 설치공사에 들어가게 됨에 따라 원전건설에 한층 속도를 붙이게 되었다.

신울진 1,2호기 원자로 구조물 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경우 2014년 5월에 원자력 발전소의 주요 기자재인 원자로용기를 설치하게 되며, 2018년 2월 모든 시설을 준공할 계획이다. 신울진 1,2호기의 현재 전체 사업공정은 30.76% 이다.

신울진 1,2호기는 140만kW급 신형가압경수로(APR1400) 2기를 약 7조원의 건설비를 투자하여 건설하는 사업으로 원전 핵심기자재인 원전계측제어시스템(MMIS, Man-Machine Interface System)과 원자로냉각재펌프(RCP, Reactor Coolant Pump)를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 적용하여 건설할 뿐만아니라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안전성 개선사항을 설계단계부터 반영하여 경제성과 안전성을 겸비한 명품원전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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