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원전 기기검증 세미나 개최
- 작성일201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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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전기기 공급업체와 검증기관간 정보 공유로 원전 안전성 제고 -
□ 원전기기 공급업체 및 기기검증 수행기관의 기술진 100여명이 원전기기 품질확보와 원전 안전성 제고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 이하‘한전기술’)은 ‘원전 기기검증 세미나’를 5월 10일 본사(경북 김천)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
◦ 이번 세미나는 원전 기기검증 수행과 관련하여 기기 공급업체와 검증 기관간 정보 공유로 원전 안전성 강화를 위하여 한전기술이 마련했다.
◦ 두산엔진, PK밸브, 맥스컴(주), 우진 등 원전기기 공급업체와 KTL, 유비콘엔지니어링 등 기기검증 수행기관의 기술진 100여명이 참가했다.
□ 세미나는 △원자력 품질검증 △성능검증기관 관리제도 △내진검증기술 △내환경 검증기술 △일반규격품 품질 검증 다섯 개의 주제로 진행되었다.
◦ 해당 주제별로 심도있는 강의와 함께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기기검증 수행시 발생되는 문제점과 애로 사항이 공유됨으로써 향후 원전기기 공급과 관련된 검증 업무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원자력 안전 품질 강화 목적으로 시행되는‘원자력 안전법’의 적용 분야, 대상기기, 시행일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도 다뤄짐으로써 원전 종사자들이 법령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적용해 나가는데 도움을 주었다.
◦ 아울러, 신규원전의 변경된 기기검증요건 및 적용기술기준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 제공도 이루어졌다.
□ 한전기술 조직래 원자력본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원자력 산업의 각 분야에서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원전기기 검증 정보 공유를 통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품질 확보를 통한 경쟁력 강화와 원전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이번 세미나는 한전기술이 김천혁신도시 이전에 따라 새롭게 구축한 신사옥의 대형 세미나실 등의 인프라를 적극적 개방함으로써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다.
◦ 한전기술은 지속적으로 원전기기 공급업체의 기기검증기술을 지원함으로써, 원전 안전성 관련 중요기기의 품질확보에 모든 역량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