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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社와 ‘ARC-100’ 상용화 공동 추진을 위한 MOU 체결

  • 작성일2023-10-23
  • 조회수638
ARC社와 ‘ARC-100’ 상용화 공동 추진을 위한 MOU 체결

회사는 지난 20일, 캐나다 원전 개발회사인 ARC社와 ‘ARC-100’ 상용화 공동 추진을 위한 MOU 협약을 체결했다. 

ARC社는 자체 개발한 소듐고속원자로 노형 ‘ARC-100’에 대하여 지난 2019년 10월, 캐나다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1단계 사전적합성검토(VDR)를 완료했다. 이어 캐나다 포인트 르푸르(Point Lepreau) 부지 사용 허가를 신청한 ARC社는 최종적으로 2027년 운영허가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는 ‘ARC-100’ 표준설계 및 인허가 기술지원 등을 통해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함으로써 최근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SMR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ARC社의 윌리엄 라베(William Labbe) CEO는 “탄소중립 실현과 청정에너지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SMR(ARC-100) 기술을 개발하고 있고, 한국전력기술과 협력하여 글로벌 SMR 시장에 진출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암 사장은 “현재 한국전력기술은 국내 유수의 기업들 및 지자체와 MOU를 맺고 SMR 개발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향후 해외 지사 설립을 통해 해외 에너지 기업과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며 “ARC社와 기술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더욱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회사는 정부, 민간 기업 등 여러 유관기관과 SMR 사업 협력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현재 정부에서 추진하는 혁신형 SMR 2단계 과제 43개 중 29개를 수행하며, SMR 핵심기술 개발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선박에 탑재된 원자로에서 생산된 에너지를 외부에 공급하는 해양 부유식 SMR의 시장잠재력에 주목하고 독자 브랜드 ‘BANDI(반디)-60’을 개발중이다. 또한, HD한국조선해양과는   기술 교류 협약을 맺고 SMR 선박 적용 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난 10월 5일에는 미국선급협회(ABS)로부터 부유식 SMR 바지선 설계에 대한 개념 승인(AIP)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회사는 국내외 30여기의 원자력 발전소를 설계하는 등 풍부한 원전 사업 수행 경험을 통해 고도의 원전 기술력을 축적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해외 SMR 에너지 기업과 협력, 혁신형 SMR 정부과제 참여, 독자 노형 ‘BANDI-60’ 개발 등 새롭게 부상하는 SMR 시장에서 신뢰성 있는 기술을 제공할 수 있는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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