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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암 사장, 해외 원전 사업 개발 강화를 위한 프랑스 순방

  • 작성일2023-06-29
  • 조회수552


 

김성암 사장은 현지시간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해외 원전 사업 개척을 위한 프랑스 순방 일정을 소화했다.

먼저, 26일 파리 Assystem E&OS社를 방문하여 「해외 원전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를 체결했다.

양사는 ▲원전 O&M ▲ITER사업 ▲디지털 트윈 부문을 중점으로 폭넓게 협력하고,   특히 디지털 트윈 부문부터 시작하여 양사 워킹 그룹을 구성, 정기적인 회의체 운영을 통한 기술교류, 구체적인 협력 아이템 발굴 및 실행 로드맵을 수립하기로 하였다.

Assystem E&OS社 사장 Stéphane Aubarbier는 “Assystem은 유럽지역 내 다양한 사업개발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디지털 엔지니어링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 빠른 시일 내 한전기술과의 실무 미팅을 통하여 본격적인 공동 사업 추진방안을 논의 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금번 협약에 따라, 한전기술의 기술력 및 Assystem의 현지화 경험의 시너지를 통해  양사는 향후 적극적인 해외 사업개발을 위한 협력 구도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같은 날, 파리 Framatome社 또한 방문하여 원전 O&M분야를 중심으로 한 사업개발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김성암 사장은 최근 한전기술의 비전으로 선포된 ▲新 원전 노형 개발 ▲부유식 SMR ▲디지털 트윈에 대하여 설명하고, “원자력 산업 생태계 복원 및 해외 사업 확대에    중점을 두고 향후 유럽지역 원전시장의 적극적 진출을 위해 현지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ramatome社 부사장 Catherine Cornand는 “한국의 탈원전 시기를 극복해 온 한전  기술의 노력을 잘 알고 있으며 한전기술과 Framatome은 이미 오랜 파트너 관계를   유지해온 바, 금번 미팅을 계기로 향후 정례적인 미팅을 활성화하여 보다 견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향후 양사는 한국/프랑스 지사를 중심으로 원전 O&M사업 등 공동사업발굴 및 참여 등 실질적인 협력 과제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끝으로, 주 프랑스 대한민국 대사관 방문으로 26일 일정을 마쳤다. 최재철 대사 등   관계자들을 만나 향후 프랑스 지사 이전 및 사업개발 계획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   하였다. 대사관 측은 “대한민국 원전수출을 위한 한전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향후 현지 사업개발 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화답하였다.

이후 27일(화), 28일(수) 양일간, 프랑스 지사 운영현황을 점검, 직원들을 격려하였으며, ITER(국제 핵융합 실험로) 현장 파견 직원들과의 간담회 개최 및 ITER 사무총장, 한국사업단장과의 만남을 통해 향후 회사의 ITER 사업 참여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ITER 한국사업단 정기정 단장은 “ITER 프로젝트에서 한전기술의 역할이 확대되길 희망하며 ITER 프로젝트 내 엔지니어링 역무는 초기 설계부터 한전기술이 주도할 수     있도록 한전기술의 용역 및 연구과제 참여 기회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나아가  한전기술이 향후 ITER 사업 인력양성 베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성암 사장은 “한전기술은 대한민국 공기업으로서 국제적인 프로젝트에 지속적 으로 참여할 것이며 ITER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하여 한국사업단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금번 해외 원전사업 협력 사업협약체결 및 유럽지역 사업개발을 위한 유관기관 방문을 통하여 민·관의 관련 기관들과 파트너십을 보다 공고히 하였으며, 향후 프랑스 지사를 통한 지속적인 네트워킹 활동을 기반으로 해외 원전사업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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