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소식
친환경 나눔 버스승강장 기부
- 작성일201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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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지방자치단체들과 손을 잡고 ‘친환경 나눔 버스승강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7일 수원시와 ‘친환경 나눔 버스승강장 설치 공동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8일에는 용인시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우리회사는 수원과 용인 지역의 노후 버스승강장을 친환경, 나눔의 개념이 도입된 새로운 버스승강장으로 교체하는 것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우리회사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아이디어를 만들어 수원시와 용인시에 제안하여 추진되었으며 사업비 2억2천만원은 임직원의 사회공헌활동 기부금으로 마련되었다.
협약식에는 박구원 사장과 염태영 수원시장, 정찬민 용인시장 등이 참석하였다.
박구원 사장은 축사를 통해 “친환경 나눔 버스승강장 설치를 통해 수원과 용인 지역 시민에게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 것에 감사하다”며 “한전기술은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회사가 제공하게 될‘친환경 나눔 버스승강장’은 수원시에 2개소, 용인시에 1개소가 설치된다.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을 모티브로 디자인되어 석재와 목재 등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며, LED를 활용한 유리와 조명, 풋라이팅(Foot Lighting) 장치를 도입하여 다채로운 경관을 연출하고 편의성도 확보하였다.
특히, 태양광 설비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교통카드 기부시스템(1회당 1,000원)을 설치함으로써 시민들의 자율적인 기부활동도 이루어지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