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소식
ITER 중앙연동제어장치 턴키사업 계약체결
- 작성일201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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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가 주관사로 참가한 한기컨소시움(참여사: 국가핵융합연구소)은 9월 25일 핵융합로 국제기구(ITER Organization)와 "ITER 중앙연동제어장치(CIS) 최종 설계, 구매, 시운전 및 유지보수 턴키 사업"의 계약 (약 780만 유로, 약113억)을 체결 하였다. 지난 8월 1일 우선협상자 발표후 8월 28일 현지에서 낙찰가 및 계약조건에 대한 협상을 거쳐 계약 체결을 하게 되었다.
한편 이날 작년 5월 수주한 케이블엔지니어링지원용역(CESS) 제2차 Work Plan(600만 유로, 약90억) 서명식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날, 윤순철 본부장은 “한기가 참여중인 국내외 원전에 개발/적용중인 최신 제어계통 설계기술을 적용함을 물론 차별화된 사업수행 경험을 접목하여 최고 품질의 성과물을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모토지마 ITER 사무총장에게 약속하였다.
ITER 실험장치를 적절히 제어하고 운영하기 위해 구성된 ITER 토카막 중앙계측제어계통은 3개의 핵심 계통 즉, 제어•데이터접근 및 통신(CODAC, Control, Data Access and Communication), 중앙연동제어계통(CIS, Central Interlock System) 및 중앙안전계통(CSS, Central Safety System)으로 나눌 수 있다. 이번에 한기컨소시움이 계약 체결한 CIS는 ITER 실험 장치에 위험한 상태가 감지되었을 때 여러 플랜트계통간의 제어반응을 조정하거나 ITER 실험장치의 심각한 손상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는 핵심 제어계통의 보호망(Security net)이라고 할 수 있다.
회사는 작년 10월의 CODAC 네트워크 설비 상세설계용역 수주에 이어, 관련 ITER 계측제어분야의 대형 사업을 연달아 수주함으로써 ITER 제측제어분야에서 우리회사 입지를 확실히 다졌다. 또한, 작년의 CESS 수주 등 ITER 국제기구의 대형 사업의 지속적인 수주를 통해 ITER 국제기구로부터 좋은 평판을 유지함은 물론 미래 에너지 창조에 기여하고 있다.
붙임: ITER news lines, Back-to-back contracts for KEPCO 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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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_ITER news lines, bakc-to back Contracts for KEPCO E&C.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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