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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바사와 부하추종 기술자문계약 체결 및 기술협력 회의 개최

  • 작성일2012-06-21
  • 조회수4,012

회사는 6월 14일에 프랑스 파리에서 아레바사와 부하추종 기술자문 계약을 체결하였다. 서명식에는 우리회사 양준석 원자로설계개발단장과 이득수 상무, 아레바사의 Yves-Marie Pace 사업개발담당 부사장과 Bruno Marchal 설계담당 부사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부하추종 기술자문계약 체결의 목적은 아레바사의 부하추종기술을 바탕으로 OPR1000원전 원자로제어모드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통하여 OPR1000 및 APR1400 부하추종 능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회의에서 아레바사는 우리회사를 기술파트너로 하는 국내 원전시장의 주기기 공급 및 교체 등의 EPC사업에 대한 그 간의 협력 추진사항을 설명하였으며, 양사는 협력을 통한 국내외 시장의 EPC 실현과 선진기술 도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울진 1,2호기 원자로보호계통 Tester 교체에 대한 공동사업개발 등을 협의하였다. 

양사는 후쿠시마 후속조치와 관련하여 국내 발전소 운영자 및 규제기관을 설득하여 사업개발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하였고, 영광 1,2호기 및 울진 1,2호기 I&C 설비교체 사업개발 공동추진을 검토하기로 협의하였다.

양사는 앞으로도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양사 공동발전 및 원전사업 진출 확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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