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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PBNC 및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 참가

  • 작성일2012-03-22
  • 조회수4,471

회사는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2 태평양연안국 원자력회의(PBNC, Pacific Basin Nuclear Conference) 및 2012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2012 Nuclear Energy Korea)에 참가하였다.

PBNC는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증진을 위해 태평양원자력협의회(PNC) 회원국을 순회하며 2년마다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원자력 분야 국제회의로 올해가 18번째이다. ‘안전성 및 보안성 향상을 통한 원자력의 지속 이용’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2012 PBNC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PNC 회원국 12개국뿐만 아니라 프랑스, 독일, UAE 등 총 23개국에서 원자력정책 입안자, 학계, 연구계 및 산업계 주요 인사 800여명이 참가했다. 

우리회사도 32명이 참가해 기술논문 발표 및 현안문제에 대한 토론을 펼쳤으며 특히, 지난해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관련 원자력의 향후 전망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명하였다.

이와 함께 회의기간 중 병행한 ‘2012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에서는 우리회사를 포함하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연구권, 두산중공업 등 국내외 원자력전문기업 12개국 95개사가 참가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우리회사 전시부스에는 회사소개, 중대사고 대처설비 및 방사선 방호설비, APR1400, Reliable Nuclear Energy 등을 소개하였으며, 관람자들의 질의에 전문 기술자들의 상세한 답변과 다양한 관련 홍보물을 제공하며 관람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해 별도로 ‘With Partner’관을 마련하여 ㈜성일SIM, 씨앤지소프텍, ㈜포미트 등이 참여하였다.

회사는 이번 2012 PBNC 및 국제원자력산업전를 통해 한국 원자력산업계의 위상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나아가 세계 원전 수출 강국으로의 입지를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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