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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IGCC 실증플랜트 종합설계기술용역 계약체결

  • 작성일2011-04-28
  • 조회수4,641
 

회사는 4월22 일 한국서부발전㈜과 "태안 IGCC 실증플랜트 종합설계기술용역" 계약을 체결하였다. 

본 사업은 지식경제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추진하는 한국형 300MW급 IGCC 실증플랜트 기술개발사업으로 2010년 국내 발전그룹사, 중공업 업체 및 국내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여 1단계사업을 성공적으로 종료한 바 있다. 이와 연계하여 한국서부발전㈜은 IGCC 플랜트의 본격적인 건설을 위해 2단계 사업을 사전적격심사에 의한 일반 경쟁방식으로 발주하였고, 우리회사의 IGCC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개발이 이번 용역 수주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판단된다.

석탄가스화 복합발전(IGCC) 기술은 환경성 측면에서 천연가스 수준에 근접한 조건에서 전력을 생산해 낼 수 있는 기술로 고효율 및 환경친화력 측면에서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대표적인 차세대 청정 석탄활용 발전으로서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 (RPS)의 대안으로도 주목된다. 

본 건설사업은 2015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며 우리회사는 약 5년 동안 설계용역사로서 플랜트 간 연계설계를 포함한 IGCC실증플랜트 전반에 걸친 상세설계 및 가스화 플 랜트 관련 사업주 기술지원 등의 역무를 담당하게 된다. 

회사는 본 용역의 수주 및 성공적 수행과 함께 석탄가스화 연계사업(SNG사업) 및 현재 추진 중인 한전 IGCC 건설사업 참여여건을 조성함과 동시에 후속사업 및 해외사업 진출 시에도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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