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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Nuclear Association 회원사 가입

  • 작성일2011-02-15
  • 조회수4,186

                                                          

회사는 1월 28일 World Nuclear Association(WNA)에 정식 회원사로 가입하였다. 

WNA는 영국 런던에 소재하며 전 세계적으로 40개국 180개 기관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국제기구의 성격을 띤 민간단체로서 전세계 원자력산업을 지원하는 조직이다. 특히  AECL, AREVA, MHI, Toshiba, Westinghouse, GE-Hitachi 등 주요 원자로 공급사들의 대부분이 회원사로 포함 되어 있고, 국내에서도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이 회원사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WNA는 전력회사, 원자로공급자, 원자력기기 제작자 등의 원자력 산업계 이익을 대변하기 위하여 국제포럼 및 산하 Working Group을 두고 있다. 그 중 원자로설계평가 및 인허가 실무그룹인 CORDEL(Cooperation in Reactor Design Evaluation & Licensing Working Group)에서는 세계적으로 표준화된 원자로 공급의 인허가 체제를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원자로 설계평가 표준화를 추구하여 안전성을 보장하고 건설비용과 공기를 단축하여 원전건설을 용이하도록 도움을 제공하려고 한다.

회사는 UAE 원전수출국의 위상에 맞는 국제적 활동 및 해외시장 저변확대를 조성하고 WNA의 원자로설계표준화 프로그램에 한국형 원전의 설계 우수성과 경제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능동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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