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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주국 미국 원전 설계시장 본격 진출

  • 전자우편ellen@kopec.co.kr
  • 작성일2008-04-02
  • 조회수4,552
회사는 3월 31일(한국시간 4월 1일) 미국 피츠버그 소재 웨스팅하우스(WEC) 본사에서 WEC의 원자력발전소 최신 노형인 AP1000 프로젝트 설계참여를 위한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계약은 송인회 사장과 WEC 다니엘 S. 리프만 부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계약금액이 300억원에 달하며 과거 미국으로부터 원전기술을 습득한 우리회사가 미국에 더욱 더 발전된 기술을 역수출한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또한 이번 용역은 해외에 기술인력을 파견해 지원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원전 주요 설계를 우리회사에서 책임을 지고 수행하는 패키지 방식이라는 점에서 진일보한 방식이며 2010년까지 매년 50여명의 기술자가 AP1000 원전 건물과 부속건물 설계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용역을 통해 WEC와 전략적 파트너로서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하게 만들어 WEC가 중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시작하는 AP1000 프로젝트에도 참여할 계기를 마련하였다.

미국이 현재 100여기 이상의 원전을 가동하고 2020년까지 25기의 신규 원자력발전 건설을 계획하고 있는 세계최대 원전 시장임을 고려할 때 이번 계약은 우리회사가 미국 시장진출을 본격화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또한 앞으로 이를 토대로 우리회사가 세계적인 설계회사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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