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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3,4호기 제11차 PRM 개최

  • 작성일2012-05-29
  • 조회수3,824

신고리 3,4호기 제11차 사업추진회의(PRM)가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5월 23일과 24일 양일간 개최되었다.

본 회의는 신고리 3호기 운영허가 적기 취득 준비 협의 및 사업현안사항 통합조정회의(IMT)를 통해 3호기 고온기능시험(HFT) 추진현황과 중점관리 현안사항을 점검하는 목적으로 한국수력원자력 건설처장, 신고리#3,4 건설소장, 신고리#3,4 PM 및 관련사 PD, PM 등 약 85명이 참석하였으며, 우리회사에서는 원자력본부 건설BG장 및 사업책임자(A/E, SD) 등이 참석하였다.

특히 이번 회의는 우리회사(A/E)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5월 9일 신고리3호기 상온수압시험 및 4호기 초기전원가압의 성공적 완수 이후 한수원 및 각 관련사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끝났다.

첫날 회의에서는 2011년 11월부터 금년 4월말까지의 업무현황 및 향후 6개월간 업무추진계획을 각 관련사별로 발표하였고, 이어 중점관리 현안사항 및 대책을 위한 통합조정회의와 세계원자력정책과 신고리3,4호기의 역할을 주제로 서울대 이은철 교수의 특별강좌가 있었다.

둘째날 회의에서는 신고리 3호기 운영허가 적기 취득 계획, MMIS 주요현안 및 조치대책, 신고리 3,4호기 주기기 제작품질 완전성 점검결과, 신고리 3호기 HFT 추진계획 등에 대한 협의와 협의안건 결과발표가 있었다. 

신고리 3,4호기 전체 사업공정은 2012년 4월말 기준으로 88.70% 달성하였으며, 신고리 3호기는 2013년 9월, 4호기는 2014년 9월에 각각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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