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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본부 안전조직 강화 및 하도급 활성화 워크숍 개최

  • 작성일2011-07-21
  • 조회수3,684

원자력본부는 7월 20일 본관 창덕궁 회의실에서 ‘사고없는 원전설계를 위한 안전조직 강화 및 협력업체 상생을 위한 하도급 활성화 방안’ 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원자력본부장을 비롯하여 원자력사업개발처장, 주요 사업책임자 및 기술그룹장 등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사고없는 원전설계를 위한 안전조직 강화’와 관련하여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원전 안전성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정부의 대통령 직속 ‘원자력안전위원회’ 출범, 한수원의 ‘안전기술본부’ 신설 등 유관기관의 원전 안전조직 강화 추이를 분석하고, 특히 우리회사 특성에 가장 적합한 원전 안전설계 강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하였다. 

곧이어, ‘협력업체 상생을 위한 하도급 활성화 방안’ 토론에서는 인력 부족문제 해소 및 설계품질 향상,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위한 주요 사업의 하도급 조기 발주 및 하도급 확대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하도급 활성화가 시현되기 위한 근본적인 환경 및 문제점 등을 분석하고 기술력을 갖춘 우수한 협력업체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 등을 논의하였다.

이 날 워크숍은 예정된 시간을 넘겨 장시간의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다양하고 심도있는의견이 많이 제시되었다.  원자력본부는 논의된 사항이 실질적인 성과로 구현될 수 있도록 관련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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