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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차 중국 국제핵공업전람회 참가

  • 전자우편ellen@kopec.co.kr
  • 작성일2010-03-26
  • 조회수3,835
회사는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중국 베이징 국립농업전람관에서 열리는 중국 국제핵공업전람회(Nuclear Industry China, NIC 2010)에 참가했다.

이번 전람회는 우리회사와 한국전력, 한수원 등 원자력 유관기관 7개사가 공동 참여해 KEPCO관을 운영하였다. 우리회사는 박재현 처장을 단장으로 한 전시팀이 참가해 최근 UAE 원전수주를 통해 높아진 한국형 원전산업의 위상을 적극 활용, 원전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중국 및 해외원전수주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23일 오전 10시 본 전시회 개막식 행사 직후 열린 KEPCO관 개막행사에는 우리회사와 한전 해외원전개발처장, 참가사별 대표와 한국대사관 관계자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KEPCO관은 원자력발전 분야에서 한국이 쌓은 경험을 토대로 차세대 신형경수로 APR1400에 대해 유치사업을 벌였으며, 전시관에 설치된 전시시뮬레이션에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중국원자력학회(CNS)가 주최하는 국제핵공업전람회는 2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의 원자력 전시회로 올해 11회째를 맞았으며, 중국을 비롯해 미국, 러시아, 스페인, 영국, 일본, 프랑스, 캐나다, 한국 등에서 참여한 원자력관련 기업들로 호황을 이뤄 세계 원전시장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음을 짐작케 했다.

중국은 현재 운영중인 9기의 원전과 건설중인 2기에 이어 2020년까지 30기의 원전을 건설, 전체 전력생산 중 원자력이 차지하는 비중을 5%까지 높인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중국 진산 및 링동 원전 설계에 참여한 경험이 있으며, 2005년 8월에는 중국사무소를 개설해 중국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중국 국핵공정유한공사 (SNPEC)와 ‘중국 AP1000 원전 사업주기술지원용역’의 사업개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중국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공 : 마케팅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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