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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청정수소 기술개발 및 사업화 업무협약 체결

  • 작성일2022-05-27
  • 조회수1,155



회사는 5월 27일 서울 노보텔 앰베서더호텔에서 ‘원자력 청정수소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과제인 ‘대용량 청정수소  생산/저장 플랜트 설계 및 인허가 대비 기반연구’가 착수됨에 따라 우리회사를 비롯한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에너빌리티, 포스코홀딩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한국원자력학회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원자력을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 기술 개발 및 상용화 ▲해외원전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한 원자력 청정수소 사업모델 개발 ▲지속가능한 원자력ㆍ수소 산업 생태계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김성암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업무협약과 정부과제를 계기로 원전을 활용한 청정수소 기술개발과 사업화가 가속화되기를 기원하며, 한국전력기술도 현재까지 축적된 원전의 설계기술을 바탕으로 원자력 수소생산 기반연구가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약식에 이어 ‘원자력 청정수소 비즈니스 포럼’이 양정숙 의원을 비롯해 원자력 및 수소 산업계, 학계, 연구계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포럼에서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원자력 청정수소의 역할과 비전, 국내외 청정수소 생산 및 기술개발 동향, 청정수소 기술개발 추진계획, 청정수소 경제성 및 상용화를 위한 과제, 법·제도적 해결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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