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는 3월 23일 국내 기자재 공급사 비츠로넥스텍과 “ITER 엔지니어링분야 기술자문용역” 계약을 체결하였다.
계약체결 행사에는 박범서 원자력본부장, 비츠로넥스텍 이병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비츠로넥스텍은 ITER IVC Busbar 시스템 설계 및 제작사업 등 10여 건의 ITER 사업을 수주하며 핵융합 기자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우리회사와 ‘ITER 발주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회사는 원자력발전소 종합설계 및 ITER 기술용역을 통해 축적한 기술력을 활용하여 비츠로넥스텍이 수행 중인 ITER 기자재 공급사업을 대상으로 4년간 기술지원을 수행한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회사는 국내 원자력 기자재 공급사의 ITER 발주사업 수주 및 수행을 위한 기술지원을 확대함으로써 국내 핵융합 공급망 육성 및 해외 신규시장 진출을 활성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