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는 2월 25일 에너지 관련 중소기업 8개 업체와 “Seed형 디지털변환(DX) 중소기업 연구과제” 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뉴딜 이행과 협력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협약은 한국판 뉴딜 이행은 물론 에너지산업의 디지털변환을 통한 신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지난해 6월 기획된 중소기업 상생 프로그램 중의 하나이다. D.N.A.(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중심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기존 에너지사업에 접목하는 융복합 기술개발로 우리회사에서 총 연구비의 75% 내외를 투자하고 중소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특정 기술분야의 전문연구 인력도 함께 지원한다.
Seed형 연구과제의 주제는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인공지능, 디지털트윈, 블록체인 등 디지털 기술 관련 5개 과제가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중소기업들은 디지털엔지니어링 및 가동원전 안전성 향상 기술개발사업 등의 분야에 새로운 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되며, 우리회사는 미래 신사업을 선도해 갈 수 있는 디지털혁신 기술 확보가 기대 된다.
협약식에 이은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한전기술과 한국판 뉴딜 등 정부정책과 연계한 기술개발에 적극 협업하겠다”고 다짐하였으며, 염학기 전력기술원장 또한 “에너지 전문 기술회사의 특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동반성장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