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소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 종합사업관리 기술지원 용역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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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0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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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용역사업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건설사업 관리체계를 수립하고 이를 시스템화하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 종합사업관리시스템 (MPAS, Multi-functional administrative city Program Administration System) 구축 사업이며 건설사업의 종합사령탑 역할을 수행하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의 각종 사업관리(PM) 지원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사업은 수도권의 과도한 집중에 따른 부작용을 감소시켜 국가의 균형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추진되는 초대형 국책사업으로서 계획,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도시건설 전 과정을 건설청이 직접 주관한다.
72.91㎢ (여의도면적의 8.7배)의 부지 위에 도로, 가스, 통신, 전기 등 53개 기반시설뿐만 아니라 정부청사 등 공공기관을 설립하여 세계적인 모범도시를 건설하는 것이다. 또한 부지조성공사는 토지공사, 정부청사는 행정자치부, 학교시설은 교육인적자원부, 가스·전기·통신시설은 한국가스공사·전력사업자·통신사업자가 각각 설치하는 등 다양한 개별 사업시행주체가 복잡한 관계구도로 사업에 참여함에 따라 고도의 사업관리기술이 요구된다. 
우리회사는 6월 20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서 발주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 종합사업관리 기술지원 용역" 사업에서 최종낙찰업체로 선정되어 계약을 체결하였다.
본 건설사업은 총3단계로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며 우리회사는 1단계 기간 중 1년동안 사업관리용역사로 참여하며 용역의 성공적 수행을 통하여 용역종료 후 추가로 진행될 예정인 종합사업 관리용역의 수주여건을 강화함과 동시에 혁신도시 건설사업관리 등 관련사업 진출 시에도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정수도 이전대상인 49개 중앙행정기관 등에 우리회사의 사업관리 수행역량 제고 및 이미지 홍보 차원에서도 그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