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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성 1,2호기 건설 기공식 개최

  • 전자우편ellen@kopec.co.kr
  • 작성일2006-05-04
  • 조회수4,978
봄이 한창 무르익고 있는 지난 4월 28일 오후 3시 경북 양북면 봉길리 에서 신월성 1,2호기 건설 기공식이 성대히 개최되었다.
 
산자부장관, 경북도지사, 경주시장, 지역 주민, 한수원 사장 및 관련사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공식에 우리 회사에서는 사장님, 원사단장님, 신월성 1,2호기 사업책임자 및 현장 소장 등이 참여하였다. 이 기공식에서 정세균 산자부 장관은 고유가 시대에 안정적인 가격으로 전기를 공급하는데 기여하는 원전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15년 이상 동안 국가 숙원과제였던 방폐장 유치에 동의한 경주 시민을 높이 치하하였으며, 또한 이의근 경북도지사는 경주 일원을 원자력 산업의 클러스터로 육성할 계획임을 천명하였다.
기념발파 후 가동 중인 월성원전과 신월성 1,2호기 및 방폐장 부지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에서 한수원의 건설현장 설명회가 있었으며 방폐장 특별지원금 협약식 행사와 지역 주민을 위한 다과회도 열렸다. 우리회사 임성춘 사장은 한기인 원자력사업단장과 함께 기공식 행사 참석전 당사 현장사무소를 방문하여 현장소장 및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심층취배수설계가 적용되는 신월성 1,2호기는 1000MW 가압경수로(OPR1000)로서 1호기 기준으로 본관 기초굴착 2006.7.1, 최초콘크리트타설 2007.6.1, 원자로설치 2009.2.1, 준공 2011.10.31의 공정으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2호기는 1호기와 1년 시차를 갖고 건설될 예정이다.
월성지역에 신월성 1,2호기와 방폐장이 건설되고 건천지역에 양성자가속기가 들어서 천년고도 경주는 한국원자력산업의 메카로 우뚝 서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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