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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일 상임감사, 정운천 의원실 방문

  • 작성일2023-06-13
  • 조회수802



윤상일 상임 감사는 6월 2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한 의정 활동을 하고 있는 정운천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하여 우리회사가 사업개발에 역점을 두고있는 폐기물 에너지화(WtE) 사업과 열분해 기술을 설명하였다.

함께 동행한 융복합사업처 장병용 처장은 정운천 의원과의 자리에서 수십 년간 우리나라 발전소 설계를 책임지고 기술 자립을 확립해온 한국전력기술의 에너지 공기업으로서의 역량과,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우리회사의 비전을 제시했으며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과제 89번, ’재활용을 통한 순환경제완성’과제에서 폐기물 처리를 “매립과 소각중심에서 열분해 방식으로 전환”과 관련한 우리 회사의 저온열분해 기술을 중점적으로 설명하였고, 신규 공공소각장 건설에 본 기술이 확대 보급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을 건의하였다.

현재 우리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인 저온 열분해 방식 소각발전은 기존 폐기물 소각로에 비해 질소산화물(NOx) 등 대기오염 물질 발생이 적은 친환경 설비로, 폐기물 처리를 통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WtE(Waste to Energy) 기술이다.

현재 국내 생활폐기물 처리현황은 유럽연합 및 OECD 국가 평균과 비교하여 재활용율은 높은 편이나 소각 에너지화 비율이 낮아 더욱 활성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2030년  부터(수도권은 2026년부터)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되고, 전국의 기존 소각장 노후화로 인한 대체 소각장 건설 필요성에 따라 친환경 소각발전 기술을 이용한 에너지 이용 촉진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당면과제가 되었다.

정운천 의원은 새로운 친환경 기술을 적용하여 국가 경제발전 및 환경개선을 위해 한전기술이 공기업으로서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격려하였다.
 
상임감사는 이번 국회 방문을 통해 우리회사가 정부의 자원순환 및 환경에너지 정책에 부응하는 소각발전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친환경 기술의 보급에 앞장서 모범적인 공기업의 역할과 책임 완수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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