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소식
독일로부터 원전해체 연구용역 국내 최초 수주
- 작성일201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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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독일 프로이센일렉트라(PreussenElektra GmbH, PEL : 구 E.ON GmbH) 사와 '원전해체 연구용역' 해외계약을 국내 최초로 체결했다.
우리 회사는 '원전 해체시 에너지와 비용 최적화를 위한 계통 변경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며 원전 해체 준비단계에서 해체작업에 필요한 장비 및 계통의 추가나 개조시, 이로 인한 비용 이득을 중점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지난 2014년부터 양사가 추진중인 '독일 원전해체 사업경험의 국내 기술전수', '원전해체 국제공동 연구개발', '독일 원전해체 사업참여'의 협력관계의 일환이다.
독일 최대의 전력회사 E.ON사는 지난 2016년 7월 1일부로 PEL과 UNIPER로 분리되었으며 PEL사는 독일 내 원전 운영 및 해체를 포함한 재생에너지, 송배전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PEL사는 뷔르가센(Würgassen)원전과 스타데(Stade)원전의 해체를 완료하였고 이외에 영구정지된 3기의 원전들에 대한 해체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원전해체 연구용역을 수주한 것을 계기로 독일 및 미국 등 해외 원전 해체시장 진출을 통해 국내 원전해체에 대비한 완벽한 기술개발 및 사업경험을 준비할 계획이다.
[사진은 지난 2015년 12월 우리회사와 E.ON간 공동협력협정(MOU) 체결 당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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