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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원자로설계개발본부 김천본사 이전 계획과 관련한 한국전력기술의 입장입니다.

  • 작성일2024-01-23
  • 조회수989
대전 원자로설계개발본부 김천본사 이전 계획과 관련한 한국전력기술의 입장입니다.


1. 김천이전 추진사유 (종합)

□ 한국전력기술의 대전 원자로설계개발본부(이하 원설본부) 김천 이전은 회사의 지방이전 계획 최초 확정 당시(’10.1월)부터 포함되어 있던 사항으로, 공공 기관으로서 정부의 지방이전 정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해야 함은 물론, 대전(원전설계 1차측)-김천(원전설계 2차측) 분리 운영에 따른 비효율을 개선하여 조직운영 시너지를 제고하고 신기술 개발(한국형 원자로 노형, SMR 등)에 박차를 가하여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항입니다.


2. 대전에 집적된 원자력 클러스터와 협업기능 약화 우려 관련 입장

□ 원자력연구원, 안전기술원 등 대전 소재 관계 기관과의 협업 약화에 대한 일부 우려의 시각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간의 오랜 협력관계로 기관 간 다양한 소통 채널이 확보되어 있으며, 특히 최근 코로나 팬데믹 이후 화상회의 등 긴급 연락 체계도 충분히 구축되어 있습니다. 반드시 대면이 필요한 경우에도 대전-김천 간 이동 소요시간은 최대 1시간 이내로, 대전 소재 관계기관들과의 긴밀한 협업에 지장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3. 회사 미래 비전 달성을 위한 역량 집중화 필요성

□ 원설본부의 김천본사 통합 이전은 이전계획 수립 당초부터 일관되게 유지되어 온 방침으로서, 방향성은 원칙적으로 변동된 적이 없습니다. 다만, 중소형 원전(SMART 등) 개발, 원설본부 내부 인력운영 효율화 측면 등 당시의 대내외적 여건에 의해 한시적으로 이전이 보류되거나 재이동이 이루어졌던 것이며, 현재의 경영 상황에서는 본사 통합 이전을 통해 그동안 감수하여 왔던 내부 기술업무 비효율을 제거하고, 원자력 신기술 개발을 위해 분리된 역량을 집중화하는 것을 무엇보다 최우선적인 과제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대전 소재 유관기관과의 협업 및 대전 거주 직원들의 정주여건 등 고려해야 할 상황들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미래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는 것이 현재 회사의 판단입니다.


4. 향후 계획

□ 원설본부의 김천 통합이전은 갑작스럽게 추진되는 사안이 아니며, 그동안 지속적으로 검토 및 논의되어 왔으나 직원들의 정주여건 등 여러 가지 상황을 감안하여 시기적으로 유예되어 온 부분입니다. 따라서 당초의 계획과 목적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최종적으로 이전을 차질없이 마무리 할 예정입니다.

□ 회사는 김천이전 추진으로 인하여 발생될 수 있는 직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정주여건 안정화가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끝.
 
첨부파일
  • hwp 첨부파일 붙임. 원설본부 김천이전 관련 회사 입장 설명자료(24.01.23).hwp (288KB )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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