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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로 개발 핵심조직 한전기술 설계단 해체>기사와 관련한 한국전력기술(주)의 입장입니다

  • 작성일2021-11-22
  • 조회수1,378
11월 19일 "원자로 개발 핵심조직 한전기술 설계단 해체" 기사와 관련한 한국전력기술(주)의 입장입니다.

<기사 주요내용>
①한국전력기술에서 '원자로 설계 전담조직'을 해체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안 검토
②가동원전사업처 등 4개 사업처로 각각 배치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
③세계 최고 수준의 설계기술을 보유한 인력이 뿔뿔이 흩어지게 되면서 탈원전 대못이 박힐 수 있다고 우려
④당장 신규 원전 설계업무가 없다는 점을 이유로 핵심기술을 보유한 원자로설계개발단을 분리해 다른 조직에 배치하겠다는 근시안적 단견

한국전력기술(주)는 지난 7월
"지속가능 회사를 위한 경영시스템 혁신추진반"을 구성하여 안정적 사업영역 확대, 성장동력 기반의 조직시스템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경영효율화 추진방안을 검토해 왔습니다.

그렇지만,
"원자로 설계 핵심조직 해체"등의 내용으로 회사의 진의(眞意)와는 다르게 일부 언론에 보도됨으로써 주주 등 이해관계자들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상장회사로서 그리고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일련의 상황들을 수습하기 위하여 현재 진행되고 있는 조직시스템 개선 등을 전면 중지하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한국전력기술(주)의 경영혁신 의지가 사그러지지 않도록 모든 임직원은 하나가 되어 지속가능한 회사로 만들어 가는 노력을 계속할 것입니다.

한국전력기술(주)와 대한민국의 소중한 자산인 원자력기술은 결코 포기할 수 없는 핵심가치이며, 지금까지 전력기술 생태계를 이끌어온 자긍심을 가지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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