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소식
두산에너빌리티·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상호협력 협약 체결
- 작성일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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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6월 14일 두산에너빌리티,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그린 암모니아 혼소 발전 사업 활성화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분당 두산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성암 사장과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사장, 삼성물산 건설부문 오세철 사장을 비롯한 각 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3사는 그린 암모니아 혼소 발전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그린 암모니아 생산과 국내 도입 및 활용 분야에서 확보한 기술을 바탕으로 그린 암모니아 혼소 발전 산업 구축 및 실증을 위한 기술개발, 인력양성, 사업개발 및 수행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우리회사는 그린 암모니아 혼소 발전 플랜트 엔지니어링 기술개발(플랜트 연계 설계기술, 최적화)을, 두산에너빌리티는 그린 암모니아를 활용한 암모니아 혼소 보일러 모델 및 암모니아 공급시스템 등 주요기기 개발을 담당하며,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해외 그린 암모니아 생산을 통한 국내 도입 및 관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상향안’과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에 따라 무탄소 발전 분야는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회사는 이런 흐름에 발맞춰 에너지플랜트 분야의 엔지니어링 역량을 바탕으로 무탄소 수소·암모니아 활용 발전기술 개발 및 발전산업의 활성화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미래성장사업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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