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날 행사에는 대전·충남에 거주하는 장애인, 학생, 군인, 경찰, 지역주민, 다문화 가족 등 약 3,000여명이 참가했다.
계룡대 육군본부 군악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우리 회사 원자로설계봉사단 40여명은 장애인과 짝을 이루어 유성구 일대 4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맑은 하늘아래서 좋은 날씨에 이렇게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그들에게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