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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술인 윤리강령”시행

  • 작성일2014-04-04
  • 조회수3,623

1. 발전소 설계 전문기술자로서 고도의 사명감과 윤리의식 천명
2. 국민이 신뢰하는 발전소 설계기술을 위한 실천적 의지 반영


□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 이하 “한전기술”)은 4일 용인본사에서 “전문기술인 윤리강령”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ㅇ “전문기술인 윤리강령”은 고도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기술자의 수행업무 특성상, 경제·사회적 파급력이 큰 것을 고려하여 일반인보다 높은 수준의 윤리의식과 책임감을 강화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ㅇ 변호사, 건축사 등 전문자격자의 윤리선언서 등이 있으나, 전문 기술산업을 영위하는 기업 차원에서 전문 기술자로서의 책임과 윤리의무를 강령으로 제정한 것은 보기 드문 사례다. 

□ 한전기술은 원전 등 발전소 설계 전문 공기업으로서 설계 안전에 대한 책무를 깊이 인식하고, 국민이 신뢰하는 설계 기술을 위한 실천적 의지 차원에서 “전문기술인 윤리강령” 제정을 추진했으며, 

 ㅇ 지난해의 원전업계 유착관계 근절 등을 위하여 협력업체 재취업 금지 등을 명시했던 “임직원 윤리강령”에 이은 국민신뢰 회복을 위한 지속적인 쇄신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 한전기술의 “전문기술인 윤리강령”은 총 3장에 걸쳐 21개 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신이 수행하는 업무가 공공의 이익에 저해되거나 가치 판단이 손상될 경우에는 관계 당국 등에 바로 알리도록 하고 있다.  

 ㅇ 또한, 이해관계의 상충이 존재하여 수행업무의 품질에 영향을 미칠 경우 그 내용을 모두 공개하도록 하고 있으며,  민간 또는 공공사업에서 자신이나 자신의 소속단체가 요청하거나 제공하는 업무와 관련한 의사결정에는 참여하지 않도록 했다.  

□ 한편, 한전기술 박구원 사장은 이날 선포식에서 “비윤리적인 경영활동을 하는 기업들은 더 이상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받을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국민의 사랑과 성원으로 발전소 설계기술 자립을 성공적으로 달성했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국민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신뢰받는 전문기술자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해나가자”고 말했다.

□ 한전기술은 향후에도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발전소 설계 전문 공기업으로서 비리 근절과 국민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경영쇄신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할 방침이다.   

별 첨 : 한국전력기술 전문기술인 윤리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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