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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핵융합로(ITER) 중앙연동제어장치 턴키사업 수주

  • 작성일2013-08-07
  • 조회수4,425

한국전력기술(KEPCO E&C, 대표이사 직무대행 김종식)과 국가핵융합연구소(이하 한기컨소시엄)는 8월 1일 ITER 국제기구에서 발주한 약 780만 유로(약 113억) 규모의 중앙연동제어장치의 설계 및 구매, 시운전 턴키 사업을 수주하였다고 밝혔다.

한기 컨소시엄은 ITER 국제기구로부터 국내외 원전 사업에서 개발/적용중인 제어계통 설계 기술의 우수성과 차별화된 사업수행 경험을 인정받아 프랑스, 스페인 등과의 국제경쟁입찰에서 본 사업을 수주하였다.

이번 사업 수주에 대해 한국전력기술 윤순철 원자력본부장은 “작년 10월의 계측제어시스템 네트워크 설비용역 수주에 이어 관련 ITER 계측제어분야의 대형 사업을 수주함으로써 ITER 사업에서 한국전력기술의 입지를 확실히 다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였으며 “이번 사업은 국가핵융합연구소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수주한 첫 번째 해외 협력사업으로서 국가핵융합연구소의 국제적 위상을 확인하였음은 물론 중소기업(㈜모비스, Mobiis)과의 상생협력을 구현하였다는 점도 이번 사업이 가진 큰 특징 중의 하나”라고 밝혔다.  

ITER(International Thermonuclear Experimental Reactor, 국제핵융합실험로) 사업은 핵융합 에너지 실용화를 위해 진행되고 있는 초대형 국제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이다. 한국전력기술은 지난해 4월에도 ITER 국제기구에서 발주한 원자력발전소 4기 규모의 케이블 설계 및 기술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케이블 엔지니어링 지원 용역’ 국제경쟁입찰에서 알스톰(ALSTOM), 세젤렉(CEGELEC), EA(Empresario Agrupados)/타타(TATA) 컨소시엄 등 세계 유수 기업들을 제치고 용역을 수주한 바 있다. 또한 한국전력기술은 2008년부터 ITER 국제기구로부터 국제경쟁입찰을 통해 500억원 이상의 용역을 수주함으로써 원전사업에서 축적된 설계기술을 통해 미래 에너지 창조에 기여하고 있다.

 

첨부파일
  • hwp 첨부파일 [한국전력기술 보도자료(2013.08.02)] 한국전력기술, 핵융합로국제기구 중앙연동제어장치 턴키사업 수주.hw.. (45.5KB )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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