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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김천혁신도시 신사옥 착공식 개최

  • 작성일2012-10-30
  • 조회수4,026

- 경북지역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및 지역발전에 획기적 전환점 마련
- 10월 중순, 착공 및 현장사무소 개설 등 신사옥 건설공사 본격 착수

지식경제부 산하기관인 한국전력기술(KEPCO E&C, 사장 안승규)은 10월 30일 경북 김천혁신도시 내 이전부지에서 신사옥 착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관섭 지식경제부 에너지자원실장, 이주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철우 지역구 국회의원, 박보생 김천시장, 정연호 한국원자력연구원장, 국토해양부 관계관, 유관기관 및 협력사 관계자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신사옥 착공기관인 한국전력기술은 1975년 대한민국의 발전소 설계기술 자립을 목표로 설립되었으며, 현재 원자력 및 화력, 수력 발전소 설계, 건설, 운영, 관리와 환경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 전력산업 전반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종합엔지니어링 회사로 성장하였다.

특히 업계 최고 수준의 원전건설 인프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0년 UAE Braka 원전 설계사업 수주 등을 통해 원전기술 수출에 앞장서고 있는 세계적인 원자력 설계 전문기업으로서 최근에는 발전플랜트 분야 EPC(설계, 구매, 건설)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여 해외 전력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오늘 착공식에서 안승규 한국전력기술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국전력기술은 30년 이상 대한민국 전력산업에 있어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중요한 기관으로, 앞으로 이곳 김천을 성장기반으로 삼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Global Top 5 Power EPC Leader로 비상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착공하는 한국전력기술 신사옥은 대지면적 121,934㎡에 지상28층, 지하2층, 연면적 145,802㎡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최고의 기술로 고객가치를 실현하는 Global Power EPC 기업을 향해 나아가는 기관의 위상에 맞게 미래지향적으로 설계되었으며, 특히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코자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극대화한 에너지절약형 건축물로 설계하여 김천혁신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또한, 전체 이전공공기관 중 이전인원 기준으로 가장 큰 규모인 한국전력기술의 경북김천혁신도시 이전은 경북지역의 역점사업 중 하나인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및 지역발전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첨부파일
  • hwp 첨부파일 [한국전력기술 보도자료(2012.10.30)]한국전력기술, 경북김천혁신도시 신사옥 착공식 개최.hwp (2.28MB )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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