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소식
원자력 환경변화와 한기의 역할에 대한 외부 전문가 초청 세미나
- 작성일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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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6월 15일 경희대학교 정범진 원자력학과 교수를 초청하여 “원자력 환경변화와 한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의 원자력정책 변화와 이에 따른 외부 전문가의 시각으로 보는 우리회사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염학기 전력기술원장을 비롯한 직원 70여명이 참석하였다.
세미나는 ▶변화된 원자력환경, ▶에너지 소비분포 및 수입규모, ▶신재생에너지별 환경, ▶산업분야별 탄소배출과 탄소중립계획, ▶원자력 수소생산, ▶신정부의 원자력정책의 한계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범진 교수는 “원자력 관련정책 중에 신규부지의 복원대책, 신한울 3,4호기를 제외한 신규원전 건설계획, 적절한 원전비중, 원전해체, 고준위페기물 처분장 부지확보 등에 대하여 분명한 방향설정이 없다는 것이 아쉬운 부분이나, 원자력계가 합리적인 에너지 믹스, 고준위폐기물 부지결정 등은 국민과 함께 지혜를 모아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이러한 환경변화를 예상하거나 대처하기 위하여 우리는 무슨 대안을 모색해 왔는지, 대책은 있는지에 대하여 스스로 질문을 통해 되돌아 보고, 심기일전의 마음으로 한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회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공유된 의견을 환경변화에 따른 우리회사의 역할 및 발전방향 설정에 참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