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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과 해상풍력발전 변전설비 제품 공동개발

  • 작성일2021-05-21
  • 조회수1,866

 

회사는 5월 21일 대우조선해양과 ‘해상풍력 변전설비 시장 진출을 위한 제품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우리회사 김동규 에너지신사업본부장과 대우조선해양 우제혁 기술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19일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진행된 ‘기술개발 및 사업기획, 발굴’ 양해각서 체결에 이어진 후속조치로서 개념설계 수행계획서를 포함한 진전된 내용의 제품개발에 대한 내용을 포함한다.

‘해상풍력발전 변전설비(OSS, Offshore Substation)’는 해상풍력 발전단지에서 생산된 전력을 계통전압에 맞도록 전압을 높여 육지로 전달하는 핵심적인 해상풍력 관련설비로, 2030년까지 해상풍력 12GW를 설치하고자 하는 국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설비이다.

협약 내용에 따라 우리회사는 탑사이드(Topside)에 설치되는 변전설비 관련 시스템 통합설계를 수행하고, 대우조선해양은 설계 정보를 토대로 선체(Hull)을 포함한 전체 통합설계를 수행한다. 1단계 개념설계는 올해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프로젝트별 요구조건에 따라 제품의 치수 및 기자재를 구체적으로 설계하게 될 2단계 기본설계는 2022년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양사는 해상풍력발전 변전설비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향후 해외사업까지 확장할 계획이며, 육지와 가까운 해역 뿐 아니라 멀고 깊은 바다에도 설치할 수 있는 해상풍력발전 변전설비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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