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4회 원자력안전점검의 날 행사 개최

회사소식

제144회 원자력안전점검의 날 행사가 6월 28일 국제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구원 사장을 비롯하여 주요 직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원자력 안전기술원(KINS) 안전문화 전문가 정수진 박사가 규제관점의 원자력 안전문화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정수진 박사는 국내 원자력 안전문화 규제감독의 정책 및 해외 사례에 따른 동향설명을 통해 “안전관리 시스템과 경영진의 리더십이 동반되었을 때 바람직한 안전문화가 형성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행사에서는 △원자력안전법 부적합사항 보고제도와 한기 보고 체계 △원자력 안전성 강화를 위한 국제기준의 한기 교육훈련체계에 대한 주제 발표도 있었다.

박구원 사장은 “원자력본부와 원자로설계개발단이 합동으로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전 직원이 안전문화 의식을 갖춘 상태에서 원전 설계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원자력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2003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매 분기마다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 증진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회사는 국민이 신뢰하는 원전을 위하여 원자력안전문화 증진과 체계구축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전력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