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소식
태안 IGCC 실증플랜트 착공식 참석
- 작성일201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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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6일 충남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 태안 IGCC 실증플랜트 건설공사 현장에서 박치선 플랜트본부장을 비롯해 지식경제부 에너지자원실장, 서부발전 사장, 태안군수, 협력업체 관계사 등 주요 인사와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 IGCC 실증플랜트 착공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태안 IGCC 실증플랜트 기술개발사업은 IGCC 발전설비의 조기 확보와 설계 및 운영기술 자립을 통해 한국형 IGCC 고유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수출 상품화하기 위해 민•관 공동 R&D로 추진되는 범 국가적 사업으로, 오는 2015년 준공 후 2016년 7월까지 실증운전을 완료할 예정이다.
우리 회사는 종합설계기술용역사로서 1단계 설계기술용역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플랜트 간 연계설계를 포함한 IGCC 실증플랜트 전반에 걸친 상세설계 및 사업주 기술지원 등의 역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후 IGCC 최적계통구성 설계표준화 수립을 통해 후속사업 및 해외사업 진출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형 IGCC 실증플랜트가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할 경우 고효율 청정발전소 기술을 보유함으로써 기존 석탄발전 대비 연간 11만톤의 CO₂ 배출량 절감 효과 및 획기적인 대기오염물질이 저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등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RPS)의 대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