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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로 운전경험 공유를 위한 IAEA Workshop 참석

  • 작성일2011-04-15
  • 조회수3,885

중수로 원전의 운전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IAEA Workshop이 4월 12일부터 4월 14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되었다.

중수로 원전을 운영하고 있는 7개국, 12개 기관에서 관계자 43명이 참석하였으며 대부분의 참석자들이 중수로 원전 실무책임자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Workshop은 중수로 원전의 운전 및 보수 개선 사례, 성능개선 사례, 종사자 피폭 저감화 사례 등을 공유함으로써 IAEA 회원국들이 보유하고 있는 중수로 원전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우리 회사에서 2006년도 IAEA에 파견한 최종호 처장이 주관하였다.

현재 중수로 원전은 7개 국가에서 보유하고 있으며 47기가 운전 중이고 3기가 건설 중이다. 우리 회사에서는 이득수 상무와 박태근 처장이 참석하였으며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우리 회사가 수행중인 월성1호기 설비개선 경험을 소개하고 우리 회사가 보유한 인력, 기술 능력 등을 홍보하였다.

특히 아르헨티나 규제기관인 ARN(Nuclear Regulatory Authority)의 엠발세원전 주재원이 우리 회사의 설비개선 경험에 큰 관심을 표명하였으며, 설비개선을 계획 중인 엠발세원전과 소유주인 NASA에 우리 회사의 경험을 설명할 수 있도록 기술설명회를 주선하기로 하였다. 본 설명회를 시작으로 캐나다 가동원전 설비개선 사업개발과 연계하여 아르헨티나 사업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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