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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chtel社와 UAE원전 종합설계 기술자문계약 체결

  • 작성일2010-12-10
  • 조회수4,102

회사는 12월 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메이플룸에서 미국 Bechtel社와 UAE 국외자문계약을 체결하였다. 

서명식에는 우리회사 안승규 사장과 강선구 원자력본부장, 윤순철 상무, 지계광 상무, Bechtel측에서 Carl Rau 사장과 Charles Hogg, Frank Scotland, David Tooker, James Jhun, 윤미옥 부장 등 양사의 주요 인사가 참석하였다.

Bechtel은 이번 계약에 따라 2020년 5월 1일까지 UAE 사업 종합설계 관련 기술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자문인력 국내파견을 통한 기술자문수행과 Bechtel 본사 인력을 활용한 OTS 기술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현재 예비안전성분석보고서(Preliminary Safety Analysis Report; PSAR) 작성 등 긴급 설계업무 기술자문을 위해 8월부터 인력을 조기 투입하여 활용 중이며, 본 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향후 인력이 추가 투입될 예정이다. 

안승규 사장은 계약 서명 후 한 연설에서 UAE Braka Nuclear Power Plant (BNPP) 사업이 한국이 수행하는 최초의 해외 원전 플랜트 건설 사업으로서 한국의 해외 원전 사업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본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UAE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앞으로도 양사 협력이 지속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Carl Rau 사장 역시 연설에서 양사 협력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본 계약체결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 기념사진 촬영 후 이어진 오찬에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참석자들은 원자력 사업 전반에서부터 주요 시사이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유익한 대화를 나누었다.    

향후 우리회사와 Bechtel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 추진에 있어 파트너십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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