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소식
SAREX 사용자 교육 실시
- 작성일201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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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본부 전력기술연구소 종합안전성평가연구그룹은 지난 10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에 걸쳐 분당별관 에메랄드회의실에서 제 11 차 SAREXTM 사용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는 한수원 안전기술처 현성택 과장 외 1명을 비롯하여 원자력발전기술원(NETEC)의 현진우 차장 외 3명, 원자력발전소 각 현장의 한국수력원자력(주) (이하 한수원) 직원 10명 등 총 16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교육을 이수하였다.
특히 한수원은 우리회사 종합안전성평가연구그룹에서 개발하고 국내 전 원자력발전소에 설치 및 활용중인 리스크 감시시스템(RIsk Monitoring System, RIMS)의 저변확산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종합안전성평가연구그룹은 매년 정기적으로 유관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SAREXTM 사용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01년부터 현재까지 11차에 걸쳐 실시된 SAREXTM 교육에는 한수원, 전력연구원(KEPRI), 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원자력발전기술원(NETEC), 및 액트 등 총 150여명이 참가하여 동 교육을 이수하였다. 이렇듯 회사가 10년 동안 SAREXTM 교육을 꾸준히 수행한 결과, 이번 11차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SAREXTM의 우수성과 편의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활용 시 궁금했던 점에 대한 활발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SAREXTM는 원자력발전소를 포함한 산업시설의 안전성을 확률론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로서 2005년 과학기술부로부터 원자력 안전마크를 수상한 바 있다. SAREXTM 는 현재 국내 모든 원자력발전소의 확률론적 안전성 분석(PSA)에 사용되고 있으며, 향후 리스크 정보 규제(Risk-Informed Regulation, RIR)의 적용 및 활용 분야를 포함하여 그 활용 범위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