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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즈위티나 복합화력발전소 종합설계기술용역 계약체결

  • 작성일2010-10-05
  • 조회수4,945

회사는 9월 30일 ㈜대우건설에서 발주한 리비아 즈위티나 복합화력발전소 설계기술용역 계약을 체결하였다. 

㈜대우건설은 지난 8월 5일 리비아 현지에서 리비아 국영전력청 (GECOL)과 발전용량 750MW급 복합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EPC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우리회사는 ㈜대우건설로부터 설계기술용역 견적을 의뢰 받아 견적서 제출 및 협상에 의한 계약방식을 통해 지난 9월 30일 최종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번에 계약된 리비아 즈위티나 복합화력발전소 설계기술용역은 기존설비인 500MW 규모의 가스화력발전소에 250MW 규모의 스팀터빈 1기, 배열회수설비 2기 및 보조설비를 추가하는 Add-On Project로서 용역기간은 계약일로부터 36개월이 요구되는 사업이다.

우리회사는 나이지리아의 AFAM VI, 리비아 Misurata and Benghazi 및 아랍에미레이트 S2 복합화력발전소 설계에 이어, 올해 들어 모로코 Jorf Lasfar 석탄화력발전소 설계용역, 칠레 산타마리아∥ 석탄화력발전소 종합설계용역 수주로 해외 석탄화력발전소 설계능력도 인정 받았으며, 본 사업의 수주를 통해 기존 가스화력발전설비와 신설 Add-on 설비간의 Interface work을 더불어 수행해야 하는 Add-On Project 설계용역을 수주함으로써 해외발전소 설계능력을 재차 인정받은 사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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