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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종합상사와 해외사업 협력체계 강화

  • 전자우편ellen@kopec.co.kr
  • 작성일2009-11-10
  • 조회수3,852
지난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안승규 사장과 플랜트본부장 및 사업개발처장은 일본 동경에 있는 MARUBENI, MITSUI, MHI, ITOCHU, HITACHI사를 방문하여 해외사업 공동진출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해외사업에서의 굳건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

이번 방문의 목적은 해외사업에 많은 경험과 실적을 보유한 일본 종합상사와 중공업회사를 방문하여 해외사업 정보공유와 해외사업 참여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안승규 사장은 그간 국내 사업에서 이룩한 발전사업 경험과 사업수행능력을 상세하게 소개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적극적인 해외사업 진출과 KOPEC “2020 뉴비전 및 중장기 경영전략”을 통해 세계5위 EPC업체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강력히 피력하였다.

일본업체는 CEO인 안승규 사장이 직접 방문목적, 회사소개 및 해외사업 참여 의지를 표명한데 대해 크게 감명을 받았으며 엔지니어링, 제작, 시공분야가 없는 종합상사로서 전력분야에 경험이 풍부한 KOPEC과 함께 해외사업에 진출한다면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점에서 KOPEC의 적극적인 해외사업 진출에 많은 관심을 표명하며 상호협력을 약속하였다.

특히 일본회사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논의와 KOPEC이 당장 진출할 수 있는 사업영역, 그리고 KOPEC이 진출을 원하고 있는 국가에 대해 충분한 의견 교환을 하였으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와 접촉을 통해 동반진출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함에 따라 우리회사의 해외 EPC사업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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