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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완 상임감사 등 IAEA 컨퍼런스 참석

  • 전자우편ellen@kopec.co.kr
  • 작성일2009-11-03
  • 조회수3,978
김주완 상임감사와 원자로계통설계처 김은기 처장이 지난달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IAEA 컨퍼런스에 참석하였다.

이번 컨퍼런스는 “International Conference on Opportunity and Challenges for Water Cooled Reactor in the 21st Century”라는 제목으로, 원자력발전의 전망과 안전 및 성능, 신형원자로의 설계 및 건설 등 수냉각로의 전반적인 주제를 논의하는 자리였다. 또한 전세계 주기기 제작업체가 참가하는 기술전시회가 함께 진행되어 국제 원전시장의 최신 경향과 기술을 확인할 수 있었다.

컨퍼런스 참석 후, 김주완 감사와 김은기 처장은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Tractebel Engineering사를 방문하여 울진 1,2호기 증기발생기 교체 용역에 대한 기술자문 수행 현황을 점검하고 기술자문사로서의 역량을 파악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주완 감사는 Tractebel Engineering사가 수행 중인 기술자문 역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우리 회사의 용역 수행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하고, 지속적으로 전략적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를 희망하였다. Tractebel Engineering사는 프라마톰 등 유럽 원자력노형 엔지니어링 전문회사로 향후 추진될 울진 1,2호기 출력증강 사업 등의 참여가 예상되고 있다.

현재 회사는 APR+, APR1000, 유럽형 APR1400 등 다양한 수출노형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따라서 이번 IAEA 컨퍼런스 참가와 Tractebel Engineering사 방문은 원전 신규 및 확대 도입국들의 시장동향을 파악하고, 회사의 설계능력을 홍보함으로써 해외 잠재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사업개발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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