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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1,2호기 출력증강 안전성분석용역 사업착수회의 개최

  • 전자우편ellen@kopec.co.kr
  • 작성일2009-10-29
  • 조회수3,826
회사는 지난 10월 26일 울진 제1발전소에서 “울진 1,2호기 출력증강 안전성분석용역”의 사업착수회의를 가졌다. 우리회사는 지난달 25일 한국수력원자력㈜와 본 용역의 계약을 수의로 체결한 바 있으며, 한전원자력연료㈜와 분담이행방식으로 공동수행하고 있다.

본 용역의 목표는 울진1,2호기의 증기발생기를 교체하여 원자로 열출력을 4.5% 높여 터빈발전기 전기출력의 증가운전(약 5.4%)을 적용하기 위한 출력증가 인허가를 획득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회사는 설계기준 사고해석, 안전성분석, 계통 성능평가, 기기 건전성 분석 및 일부 기기교체 설계 등을 수행하며 이에 대한 안전성분석보고서를 작성한다.

출력증강(Power Uprates)이란 가동중인 발전설비의 설계상 안전여유분을 상세하게 평가하여 안전성이 입증된 범위 내에서 원자로와 터빈발전기의 출력을 높이는 사업으로, 적은 비용(출력증강 비용: 약 90만원/kWe, 원전건설비용: 약 250만원/kWe)으로 높은 경제적 이득을 볼 수 있으며 별도의 부지확보가 불필요하다는 이점이 있다.

회사는 축적된 설계기술능력을 바탕으로 출력증강기술의 NSSS분야 및 BOP분야 설계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추인 원자력발전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에 기여함으로써 국가 경쟁력 제고와 원전 해외수출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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