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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ATLAS 2차 국제공동연구 국내 컨소시엄 협약 체결

  • 작성일2017-11-23
  • 조회수3,374




회사는 11월 22일 대전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에서 ‘OECD-ATLAS(아틀라스, Advanced Thermal-hydraulic Test Loop for Accident Simulation) 2차 국제공동연구’ 참여를 위한 국내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우리 나라에서 주관하는 원전 안전 국제공동연구인 ‘OECD-ATLAS 2차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우리 회사를 비롯한 국내 원자력 유관기관(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연구원)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OECD-ATLAS 2차 국제공동연구과제에는 국내 콘소시엄을 포함하여 총 12개국 19개 기관이 참여한다.

2014년 4월부터 2017년 3월까지 수행되었던 1단계 연구에 이어 2017년 10월부터 3년간 각종 원전설계확장조건을 중심으로 한 열수력 종합효과실험 및 안전해석 평가해석 등 2단계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우리 회사는 원전 안전성 향상을 위한 각종 실험 데이터 수집 및 평가, SPACE 코드 등 안전해석코드 평가 및 모델개선 업무를 수행한다.

이광원 원자로설계개발단장은 “이번 국제공동연구과제를 통하여 국내 원전 안전성 향상 뿐만 아니라 우리 회사가 국내 기관과 공동으로 개발한 SPACE 코드의 안전성 평가해석 능력을 국제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과제 수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회사는 향후 OECD-ATLAS 2차 국제공동연구 과제를 통하여 국내 원전 안전성 향상과 더불어 안전해석 기술고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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