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차 SAREX 사용자 교육이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4층 전산교육장에서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한수원 리스크평가 업무 담당자 및 원자력안전기술원 중대사고리스크평가실 업무 담당자 등 2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서는 SAREX 프로그램의 활용과 현장 운용시 궁금했던 점에 대한 다양한 기술적 토의가 이뤄졌다.
회사는 매년 유관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SAREX 사용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01년부터 고객만족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의 일환으로 현재까지 17차에 걸쳐 SAREX 사용자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한국수력원자력, 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전력연구원(KEPRI), 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원자력통제기술원(KINAC), 액트㈜, 미래와 도전㈜, ㈜뉴클리어엔지니어링 등 총 220여명이 교육을 이수하였다.
SAREX는 원자력발전소를 포함한 산업시설의 안전성을 확률론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로서 2005년 과학기술부로부터 원자력 안전마크를 수상하였으며, 국내 모든 원자력발전소의 확률론적안전성평가(PSA)에 사용되고 있다.
또한, SAREX는 향후 리스크 정보 규제(Risk-Informed Regulation, RIR)의 적용 및 활용 분야를 포함하여 그 활용 범위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