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사가 설계기술용역 및 기술지원용역을 수행한 하동화력 1~8호기의 종합준공식이 7월 2일 한국남부발전(사장 남호기) 하동화력본부에서 개최되었다. 우리회사 박치선 플랜트본부장을 비롯한 김정관 지식경제부 에너지자원실장과 여상규 국회의원, 안상근 경남 정무부지사 등 주요 인사와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하동화력 1~8호기 건설사업은 15년간 총 사업비 4조2000억원, 연인원 750만명이 투입되어 총 4,000MW(500MW×8호기)의 발전설비와 전자동 기동•정지, 자동급전운전시스템 등 최첨단 IT 기술을 갖춘 대용량 석탄화력발전소를 탄생시킨 초대형 프로젝트이다.
하동화력의 총 부지면적은 약 377만㎡이며, 1993년 건설을 시작하여 1,2호기는 1997년, 3,4호기는 1999년, 5,6호기는 2001년에 각각 준공하고 7호기는 2008년 12월, 8호기는 2009년 5월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특히 가장 최근에 추진된 하동화력 7~8호기 건설사업은 국내 대용량 석탄화력 건설사업으로는 최초로 아일랜드 턴키방식을 도입하고 우리회사가 기술지원용역을 수행하였다. 전체 건설기자재를 순수 국산기술로 건설함으로써 국내 건설업체들의 국제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였으며, 총 공사비 1조1176억원과 연간 200만 명의 인력이 투입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 작성일
- 2009-07-03
-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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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1~8호기 종합 준공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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