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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화력 7,8호기 발전소 준공식 개최

  • 전자우편ellen@kopec.co.kr
  • 작성일2009-06-24
  • 조회수4,060
우리 회사가 종합설계용역을 수행한 보령화력 7,8호기 발전소 종합준공식이 6월 17일 충남 보령시 오천면 보령화력본부 대강당에서 거행 되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발주사인 중부발전(주) 배성기 사장을 비롯하여 우리 회사에서는 박치선 플랜트본부장과 사업책임자, 시공사인 대림산업과 대우건설, 터빈/보일러 공급사인 두산중공업 등 관련사 임직원들이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우리 회사는 종합설계에 기여한 바를 인정 받아 남천우 차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여 받았다.

보령화력 7,8호기는 초임계압방식의 50만kW급 석탄화력발전소로 지난 2005년 3월에 착공하여 4년여 만에 완공되었다. 탈황설비 및 탈질설비 등의 환경설비를 설치하였으며, 석탄의 비산을 방지하기 위한 비산탄 방지설비도 설치하여 주변환경과의 조화를 이룬 발전소의 면모도 갖추었다. 이번 보령화력7,8호기의 준공으로 보령화력본부는 설비용량 400만kW의 석탄화력 발전소(50만kW x 8기)와 180만kW 복합화력발전소(45만kW x 4기)로 구성된 총 설비용량 580만kW 규모의 국내 최대 화력발전단지로 부상하게 되었다.

회사는 다수의 50만kW급 석탄화력 발전소의 축적된 설계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추진 중인 100만kW급 석탄화력발전소 등 국내외 발전소 건설에 “World Best Engineering” 을 제공하기 위하여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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