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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3,4호기 KOPEC현장사무소 현판식 개최

  • 전자우편ellen@kopec.co.kr
  • 작성일2009-03-19
  • 조회수4,009
신고리 3,4호기 KOPEC 현장사무소 현판식이 3월 17일(화) 신고리 제2건설소에서 개최되었다.

금번 개설된 종합설계 현장사무소는 신고리 3,4호기의 효율적인 건설지원과 현장설계 수행을 주 임무로 하고 있으며, 안전성과 경제성이 한층 향상된 대용량 신형원전모델인 APR1400의 국내 최초 적용사업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하여 경험인력의 일선배치는 물론, 발전소 설계단계에서 구축되는 3차원 모델을 시공업무에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첨단시설과 기능을 보유한 3차원 통합모델실을 설치하는 등 한층 강화된 인적, 기술적 현장지원 체계를 갖추었다.

이날 현장사무소 현판식을 겸한 입주식에는 권오철 사장과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 전태주 본부장, 신고리 제2건설소 이주백 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기술개발 및 설계관리 강화를 통한 명품설계 구현과 적극적 현장지원 체제구축 등 신고리 3,4호기의 성공적 건설을 위한 설계회사로서의 능동적 활동과 원전사업의 동반자로서 상호 협조와 신뢰를 바탕으로 신형경수로1400(APR1400)이 대외 경쟁력을 갖춘 수출 주도 노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설계개선과 안전성, 경제성 제고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하도록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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