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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연구용 원자로 시장 공동개발 협력 MOU 체결

  • 전자우편ellen@kopec.co.kr
  • 작성일2008-05-29
  • 조회수4,189
회사는 5월 28일 서울 남대문로 대우센터빌딩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 대우건설과 해외 연구용 원자로 시장에 공동 진출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우리회사와 한국원자력연구원 및 대우건설은 ▲해외 연구용 원자로 일괄발주 건설사업 ▲해외 연구용 원자로 설계, 기자재 공급, 시공 등 분야별 참여사업, ▲해외 연구용 원자로 건설, 운영, 기술지원 및 훈련사업 등의 분야에서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회사는 종합설계(A/E) 및 관련 인허가를 담당하고 한국원자력연원은 원자로 설계 및 관련인허가를, ㈜대우건설이 설계, 구매, 시공 및 총괄 사업관리를 담당하는 등 구체적 역할 분담에도 합의했다.
 
연구용 원자로는 우라늄 핵분열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이용해서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용 원자로와 달리 핵분열 시 생성되는 중성자를 활용해서 여러 가지 연구를 수행하는 원자로다. 현재 전세계에서 가동중인 연구용 원자로는 50여개국 251기가 있으나 이들 중 상당수가 노후된 상태여서 앞으로 15년 이내에 약50기의 대체건설 수요가 있을 전망이다. 연구용 원자로로 1기당 건설비는 20MW급이 2000억~3000억원 규모다.
 
회사는 네덜란드가 국제 공동입찰에 붙인 80MW급 대형 연구용 원자로(PALLAS) 건설사업에도 한국원자력연구원 및 ㈜대우건설과 함께 참여할 계획이며, 앞으로 3개 기관이 각각의 강점을 살려 긴밀하게 협력해 연구용 원자로 시장이라는 새로운 사업영역을 개척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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