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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 1호기 계속운전 인허가 획득

  • 전자우편ellen@kopec.co.kr
  • 작성일2007-12-11
  • 조회수4,494

 과학기술부는 지난 7일 제35차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과학기술부총리)를 개최해 지난 6월 설계수명(30)이 만료된 고리 1호기에 대해 향후 10년간 계속운전을 허가하기로 결정했다. 위원회는 고리 1호기의 원자로압력용기와 주요 배관, 격납건물 등이 향후 10년간 건전성을 충분히 유지할 수 있어 안전한 상태로 운전이 가능하다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의 심사결과를 심의, 확정했다. 이에 따라 고리 1호기는 국내 가동원전 20기 중 처음으로 계속운전에 들어가게 된다.

 우리회사는 고리 1호기 계속운전의 핵심기술분야인 경년열화 평가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이 사업을 통하여 본 인허가 신청시 주 관심분야였던 강화 주기적안전성 평가(PSR) 보고서, 경년열화관리 및 수명평가 보고서, 환경영향 보고서 등을 작성하였으며, 이를 대상으로 수행된 3차에 걸친 KINS의 질의/답변, 3차례의 현장검사 그리고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심층수검에 참여하여 고리 1호기 계속운전 인허가획득에 핵심역할을 담당하였다. KINS는 지난 18개월간 분야별 전문가를 투입하여 강화 주기적안전성평가, 경년열화관리 및 수명평가, 주변환경에 미치는 방사선 환경영향 등 전문분야별로 안전성심사를 실시하여 고리 1호기 계속운전이 기술적으로 타당하다고 결론을 내렸다.

 IAEA주기적안전성평가’ 기준과 미국의 운영허가갱신’ 기준이 적용된 고리 1호기 계속운전 인허가 획득을 통해 우리회사는 국내 최초의 원전인 고리 1호기 계속운전과 관련된 평가기술 및 경험을 보유함으로써 향후 월성 1호기 계속운전 뿐만 아니라 해외 계속운전 평가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는 유리한 입지를 이어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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